검정치마 - 젊은 우리 사랑 _Muzik



오 젊은 사랑 그것은
너무도 잔인한 것

어린 맘에 몸을 실었던
내가 더 잔인한가

모든게 잘못 돼서 죽어 버릴 듯
위태롭던 우리 일 년은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만 남겼다

오 흉터도 하나없이
깨끗이 아물어 버린 그 곳

우리 추억을 집어 삼켰던
예전엔 내입이 있던 곳

이제는 말해줘도 괜찮을텐데
그 어려웠던 한 마디를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이 대신 말한다

젊은 피가 젊은 사랑을 후회 할 수가 있나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언젠가는 나도 누구의 버림을 받겠지
그래도 나는 아무 상관없는 걸

오 그때는 몰랐었네
내가 왜 그랬는지

아주 오래전의 일들이
날 많이 괴롭혔던가

나 역시 흘린 피가 젊었을텐데
이젠 나도 그녀와 닮았네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은 벌써 잊었다

정말로 나는 아무 상관없는걸
될대로 되고 망해도 좋은걸

내가 정말 사랑했던사람은
나 나 나 나 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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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Santos Vs Overeem for the UFC Heavyweight Championship

드림매치의 시작.. 예고편..

흰 눈 _Note

흰눈이 내리는걸 맞이한게 얼마만 일까.

라스베가스에서 펑펑 눈이 내리는걸 보는건 너무나 어렵다.

그곳은 이웃집토토로처럼 편안한 곳이지만, 흰눈을 맞이하기란 여간해선 쉽지 않다.

아마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 적당히 내리는 흰눈을 펑펑 맞아본건 꽤나 오래전인 것 같다.

그 후론 흰눈을 맞지 않았다.

창밖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담배 한모금,, 커피 한모금,,하다 입김도 한번 후- 불어보고..

다정하게 지나가는 연인들.. 우산을 쓰고 장보러 가는듯한 아주머니..

대문밖에 쌓인 눈을 치우는 할아버지.. 먹을 것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 길고양이들..

어느새 바라보던 그 풍경에 익숙해지고 뽀드득 뽀드득.. 흰눈을 밟던 소리들은 잊혀졌다.

아침엔 눈에 맞아 옷이 젖을까 뛰어가고 우산을 쓰고 낮엔 회사에서 일을 하고,

퇴근할 땐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도로가로 치워놓은 눈을 바라볼 뿐이다.

검은코트를 입고 바쁘게 걸음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처럼 걸었다.

그게 나를 지나가는 겨울의 풍경이었고 그림속이었다.

그런데 아주 오랜만에 흰눈을 펑펑 맞아보았다.

고개를 들고 가로등 불빛을 따라서 펑펑 쏟아지는 눈을 잠깐 바라봤다. 

"예쁘다"

꽤나 쌀쌀한 날씨에 내리는 흰눈은 그렇게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가고 있었다.

오늘 회사 선배가 오더니 내게 이번주에 포장마차를 가자고 한다.

"겨울엔 포장마차지! 우동에 소주한잔 하자고~!"

이 나이엔 꽤나 포장마차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뻑~간다! 존스~!~!~!~! _Note


집에서 할일도 없고, 너무 지루한 나머지!

알도의 경기를 보다가 심심해서 존스랑 료토마치다의 학살경기를 돌려봤다.

인터뷰에서 존스에게 가장 터프한 상대가 누구냐 물었을 때, 존스는 마치다를 이야기했다...

그런 마치다를 스탠딩초크로 끝내버리다니..

어째든 존 존스 볼수록 매력있다.

케인이 내가 좋아하는 파이터였는데 존스는 좋아하게끔 만들어버리는 매력간지덩어리..

아마도 다음 상대는 라샤드?댄핸더슨이나 뭐 앤실이나 될듯한데.. 존스의 일방적인 학살매치가 되겠지..

무튼 매력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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